case 1:
"이번주 일요일에 시간 있어?"
"엉엉 시간은 항상 남아 도는데~"
"에? 주말에 바쁘지 않아?"
"가끔이라구요. 흑-"
"차라리, '할 일 있어?' 라고 묻는게 나아요."
"난 바쁜지 알았지..."
case 2:
"이번주 일요일에 할 일 있어?"
"헉-"
"왜?"
"제가 아무리 진짜 할일이 없어도 그렇게 물으시면..."
"에?"
"가끔 할 일 있다구요. ㅜ_ㅜ"
"아- 미안;;"
"이제 매 주마다 약속 잡을꺼야 엉엉"
어제의 대화 : case 1
하지만, 내가 원하는 대로 질문을 받았더라면 분명 case 2처럼 답했으리라.
아...
말 맞받아치는건...
어쩔 수 없는 나의 버릇이다.
이건 고쳐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...(사실 재미있다. ^_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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